바이오모아메디칼, 농촌진흥청 개발 ‘도담쌀’로 ‘위고미(wegomy)’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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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모아메디칼, 농촌진흥청 개발 ‘도담쌀’로 ‘위고미(wegomy)’런칭

포인트경제 2025-02-13 13:3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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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기능성 쌀

[포인트경제]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 전문기업 바이오모아메디칼(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모아블렌드(MOAblend)’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토종 품종인 ‘도담쌀’을 ‘위고미(wegomy)’ 브랜드로 런칭한다고 밝혔다.

‘위고미(wegomy)’는 2013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도담쌀’로 저항전분 함량이 일반쌀 대비 10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담쌀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13년에 개발한 기능성 쌀 품종으로 저항전분 함량이 일반 쌀 대비 10배 이상 높다. 도담쌀 전분이 기존 일반 쌀과는 다른 구조의 국내 최초 C타입 저항전분으로 혈당지수가 낮은 건강소재임을 밝혀 세계 식품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저널(Food Hydrocolloids)에 게재돼 학술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 중에 ‘찬밥 다이어트’가 있다. 바이오모아메디칼에 따르면, 밥을 식히게 되면 ‘저항전분’이 발생하게 되는데 저항전분은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이다. 마치 섬유소처럼 위, 소장 등 소화기관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는 전분으로 당뇨,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개선하여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최근 바이오모아메디칼는 국립식량과학원(원장 곽도연)과 ‘고아밀로스의 도담쌀’을 이용한 저항전분이 증가된 다이어트용 선식의 제조 방법(특허등록 제10-2083668호)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산 쌀을 활용한 건강식품과 메디푸드 등을 개발하여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모아메디칼의 ‘위고미’는 친환경남해에서 재배한 도담쌀 현미를 담아, 국내 홈쇼핑 및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100g당 당 함유량에 있어서도 저항전분(1.26g)은 카무트(4.37g) 보다 346배, 파로(2.4g)에 비해 192배 낮다.

바이오모아메디칼 이동한 대표는 “쌀이 비만의 원인 중 하나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담쌀 현미인 ‘위고미’는 GLP-1과 부티르산 생산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테라피 라이스(therapy rice) 컨셉으로 요즘 한국인의 주식인 ‘쌀’을 기피하는 젊은층은 물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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