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설명회

창녕다움 가공센터 운영설명회 실시<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12~13일 '창녕다움 가공센터'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산물 제조·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는 가공센터 설립 취지, 장비 및 생산 가능 품목, 운영 방식, 이용자 필수 요건, 원재료 규격 등을 상세히 다뤘다.

참석자들은 높은 초기 비용과 복잡한 법령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산물 가공의 해법을 찾았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준공된 창녕다움 가공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운영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가공센터 운영을 조기에 정착시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