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일본 이치란 라멘 등 글로벌 맛집과 손잡고 구내식당 메뉴를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일본,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유명 식당들과 ‘글로벌 맛집 콜라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분기 별로 선정한 국가 테마에 맞춰 현지 유명 맛집 메뉴들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첫 주자는 일본 이치란 라멘이다.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이치란 라멘의 대표 메뉴인 돈코츠 라멘을 구내식당에서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치란 라멘 직영점을 컨셉으로 개발된 밀키트를 활용해 구내식당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맛은 물론 플레이팅과 식기류까지 현지 매장과 유사하게 재현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치란 라멘을 시작으로 일본 현지 유명 맛집들과 협력을 확대해 우동, 모츠나베, 규동 등 다양한 메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1분기 일본을 시작으로, 2분기 싱가포르, 3분기에는 미국, 호주 등과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국가당 4~5개 브랜드와의 협업이 예정돼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미식 열풍에 발맞춰 이번 글로벌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2분기 싱가포르, 3분기 미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들의 테마에 맞는 미식을 구내식당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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