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가 에버턴 출신이었어? 머지사이드 유스 출신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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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가 에버턴 출신이었어? 머지사이드 유스 출신 베스트11

인터풋볼 2025-02-13 1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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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에릭 다이어는 잠시 에버턴 유스에서 뛰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머지사이드(리버풀, 에버턴) 유스 출신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 마이클 오언, 앤서니 고든, 웨인 루니, 라힘 스털링, 커티스 존스, 스티븐 제라드, 안토니 로빈슨, 다이어, 제이미 캐러거,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피터 굴라시가 이름을 올렸다.

다이어는 스포르팅 유스를 거쳐 스포르팅에서 데뷔했다. 스포르팅에서 데뷔하기 전 에버턴 유스로 단기 임대를 떠났고 프리미어 리저브 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2012-13시즌 스포르팅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다이어는 2014-15시즌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다이어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다. 롱패스와 탄탄한 피지컬로 중원에 힘을 보탰다.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다이어는 오랜 기간 토트넘의 주전으로 뛰었다. 초반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바꿨다. 다이어는 센터백으로 나오면서 약점이 드러났다. 발이 느려 수비 뒷공간에 약점을 드러냈고 수비 위치 선정, 대인 방어 등 수비적으로 부족한 모습이었다. 다이어는 토트넘 수비 불안의 원흉으로 지목받았다.

지난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하면서 다이어의 입지는 줄어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 라인을 높이기 때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 축구와 맞지 않아 벤치를 지켰다. 결국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다이어는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를 밀어내고 주전 자리를 꿰차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가고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부임하면서 다이어의 입지가 좁아졌다. 다이어는 발이 느려 콤파니 감독의 축구에는 맞지 않았다. 결국 다이어는 벤치를 달구는 시간만 늘어났고 이번 시즌을 마치고 뮌헨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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