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뮬러 E 사우디 대회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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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사우디 대회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 과시

뉴스락 2025-02-13 10:5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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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시즌 11 2025 상파울루 E-PRIX 대회 장면 참고용 이미지.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락]
포뮬러 E 시즌 11 2025 상파울루 E-PRIX 대회 장면 참고용 이미지.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락]

[뉴스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5 제다 E-PRIX'에서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대회는 오는 2월 14일과 1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1의 첫 더블헤더 방식으로 3·4라운드가 진행된다. 특히 3라운드는 바이오 연료 발전기로 구동하는 최신 저전력 LED 장치를 활용한 야간 경기로 치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다 코니쉬 서킷은 3.001km 길이의 트랙으로, 고속 직선 구간과 19개의 급격한 코너로 구성됐다. 좁고 긴 서킷의 특성상 타이어의 접지력과 핸들링, 코너링, 제동 성능, 내구성이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가 공급하는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타이어는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의 성능을 자랑하는 'GEN3 에보' 차량에 최적화됐다.

이 타이어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뛰어난 내열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지속가능 원료와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한국타이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빈 시혼 그룹과 협력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아이온 에보'와 '아이온 에보 SUV' 출시로 현지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포뮬러 E 시즌 11은 전 세계 10개 주요 도시에서 16라운드로 진행되며, 포르쉐, 재규어, 닛산 등 6개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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