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미쓰비시·소프트뱅크, 딥시크 사내 이용 금지… "보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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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미쓰비시·소프트뱅크, 딥시크 사내 이용 금지… "보안 우려"

머니S 2025-02-13 10:4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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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미쓰비시중공업, 소프트뱅크 등 기업들이 중국 AI 모델 딥시크 사내 이용 금지 조치를 취했다. 사진은 도요타자동차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미쓰비시중공업, 소프트뱅크 등 기업들이 중국 AI 모델 딥시크 사내 이용 금지 조치를 취했다. 사진은 도요타자동차 로고. /사진=로이터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미쓰비시중공업, 소프트뱅크 등이 딥시크 사내 이용을 금지했다.

지난 12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정보 보안 관점에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쓰비시중공업도 딥시크를 이용하지 않을 방침을 정했으며 사내로부터 신청이 있어도 현재는 사용 허가를 내리지 않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내부 접근을 차단하고 업무용 기기에서의 다운로드나 사용을 막았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일본 한 대기업 관계자는 "업무에 활용 중인 미국 마이크로스프트 생성형 AI와 달리 딥시크는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정보 유출이나 데이터가 AI 학습에 사용될 위험성을 고려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도 각 부처에서 딥시크 이용을 삼가라고 촉구했다. 딥시크는 저렴한 개발 비용 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중국으로의 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돼 각국에서 사용 차단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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