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지난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투자 피해자에게 1조2000억원을 웃도는 금액을 배상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은 지난해 홍콩 H지수 투자 피해자들에게 지급한 손실 배상액은 총 1조2124억원이다.
분기별 배상액은 ▲2분기 2746억원 ▲3분기 7848억원 ▲1530억원이다.
1분기는 금융감독원의 자율배상안을 마련하기 이전이기 때문에 배상액이 없다.
4분기 배상액 감소한 이유는 지난해 9월부터 투자자 손실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향후 손실 배상 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
지난 2023년 말 기준 홍콩 H지수 ELS 판매 잔액의 19.5%가 올해 이후 만기가 도래해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H지수 ELS 사태 관련 제도 개선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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