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5000억 투입...공급망 리스크 완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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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5000억 투입...공급망 리스크 완화 집중

아주경제 2025-02-13 10:27: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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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3동 산업통상자원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올해 약 5000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확보·미래차 핵심부품 공급망 확충을 지원한다. 자동차 초격차 기술과 공급망 개선에 집중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12%(566억원) 증가한 4990억원을 연구개발(R&D)과 기반구축에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2회에 걸쳐 R&D 지원이 진행되며 2차 공고는 4월 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해 총 4326억원을 자율주행,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R&D에 투입하며 이중 644억원은 신규 과제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오는 14일 1차 신규 R&D 지원과제를 공고하고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17개 품목 세부과제 40개에 38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자율주행 분야는 인공지능(AI) 기술 융합을 통해 '3-ZERO'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3-ZERO는 사고 없는(Zero Accidents), 운전자 개입 없는(Zero Drivers), 기술격차 없는 공평한 활용(Zero Gap)을 말한다. 이를 위해 AI 반도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사이버보안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현행 전기차 모터의 자석 대부분은 수입산 희토류를 원료로 제조하고 있다. 이에 희토류 의존도를 낮춘 모터 개발을 통해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배터리 일체형 고속 무선충전 시스템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부는 지역부품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 활용 장비 구축,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반구축에도 665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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