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삼성 반도체 출신 김태균 CBO 영입… 해외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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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삼성 반도체 출신 김태균 CBO 영입… 해외 공략 가속

아주경제 2025-02-13 10:20: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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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파두 CBO 사진파두
김태균 파두 CBO [사진=파두]
파두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김태균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 부사장을 영입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 '플렉스 SS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말 합류한 김 부사장은 30년 이상 반도체 업계 경력을 보유한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삼성전자에서 DS부문 전략기획, 사업분석 리더 등을 역임하며 신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추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김 부사장의 전략기획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파두의 해외 시장 진출도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 부사장은 "파두의 플렉스 SSD는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협업 모델"이라며 "제품 개발과 양산에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BO 영입과 함께 공격적 영업조직 구축에도 나섰다. 해외영업 부문 임직원들에게 성과에 따른 파격적 보상제도를 도입하고 고객사와의 체계적인 소통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영업효율을 극대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성능·저전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컨트롤러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한 파두는 이번 CBO 영입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PCIe 5세대 기반의 고성능 SSD 컨트롤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해온 가운데 2025년에는 '플렉스 SSD™' 사업모델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도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 다변화와 사업 구조 다각화도 추진한다. 기존 고객사 외에 자체 솔루션이 필요한 SSD 공급업체와 리브랜딩 유통업체 등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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