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5분 이내 전화상담 연결…알뜰폰 만족도 높였다"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알뜰폰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미지=티플러스)

티플러스는 알뜰폰 고객들의 대표적인 불만이던 고객센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티플러스는 전문 상담사를 확충하고, 고객센터 전용 앱을 도입해 비대면 상담 편의성을 높였다. 전화 상담 5분 이내 연결, 홈페이지 1:1 문의 1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ISMS)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해,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티플러스는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업무 평가에서 5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기준, 이 등급을 받은 알뜰폰 사업자는 티플러스를 포함해 단 2곳뿐이다.

kct는 eSIM 데이터 로밍 브랜드인 ‘티플로’를 운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편리한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kct 관계자는 “가격 경쟁이 치열한 알뜰폰 시장에서 일부 사업자가 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티플러스는 태광그룹의 안정적인 지원과 13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알뜰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