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자취 15년 경력…직접 만든 식물장에 채소 재배까지 (나혼산)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옥자연의 ‘네이처 하우스’가 공개된다. 직접 식물장을 만들고 채소 재배까지 하는 자취 15년 경력자 옥자연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14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옥자연의 ‘네이처 하우스’가 담긴다.

옥자연은 드라마 ‘슈룹’, ‘마인’, ‘경이로운 소문’ 등 드라마를 비롯해 연극, 영화로 우아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반전 넘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

자취 15년 경력자 옥자연은 반려 식물들과 오랫동안 모은 책들로 채워진 ‘네이처 하우스’를 공개했다. 17년 된 이불부터 오래된 잠옷까지, 그의 애정이 듬뿍 담긴 가구와 물건들이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실 한 면을 차지한 캣타워도 포착돼, 작고 귀여운 반려묘 '차차'를 소개하기도 했다. ‘차차’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사연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옥자연은 “흙이 물을 먹는 소리가 있다”라며 집 안 구석구석 자리한 반려 식물들에게 물을 주며 힐링 타임을 갖는다. 그의 이름처럼 자연을 옮겨 놓은 듯한 ‘식물장’도 포착됐다.

옥자연이 직접 조립해 만든 식물장에는 루콜라, 상추를 비롯해 ‘차차’가 좋아하는 밀싹까지, 신선한 채소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옥자연이 식물장에서 키운 채소를 수확해 바로 씻어 샐러드로 먹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

배우 옥자연의 손길과 애정이 듬뿍 담긴 ‘네이처 하우스’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세대 아파트 임장 3탄! 동부이촌동 편은 오늘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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