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농가 방역 인프라 지원에 28억 투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도, 축산농가 방역 인프라 지원에 28억 투입

연합뉴스 2025-02-13 09:43:20 신고

3줄요약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등 가축 질병 유입 차단과 발생 최소화를 위해 '2025년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청사 경기도청사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비는 28억7천만원으로 국비와 지방비 17억2천만원(60%), 자부담 11억5천만원(40%)이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가금류 사육 농가 100곳, 돼지 사육 농가 64곳, 소 사육 농가 291곳 등 모두 455개 농가다.

가금 농가의 경우 AI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 돼지 농가는 ASF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 소 농가는 소규모 사육 농가를 우선 선정해 농가별 맞춤형 방역시설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방역 감시용 CCTV, 차량 소독 및 세척 시설·장비 외에 축종별로 가금 농가는 터널식 소독시설·방조망·차량 진입 차단 장치 등을, 돼지 농가는 내부 울타리·축산 폐기물 보관시설 등을, 소 농가는 자동 목걸이·병해충 방제 램프 등이다.

사업은 이달까지 대상 농가를 선정한 뒤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해 12월 사업비를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wyshi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