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노비 변신에도 숨길 수 없는 귀여움

@yeunniii

 

배우 지예은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최근 그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노비 곱등이로 분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얼굴 가득 번진 검댕과 헝클어진 머리카락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귀여운 분위기가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예은은 얼굴과 옷에 잔뜩 묻은 검댕으로 ‘완벽한 노비’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거친 메이크업에도 불구하고 맑고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치 ‘꼬질꼬질한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콘셉트는 ‘런닝맨’ 특집 촬영을 위한 분장으로, 완벽한 변신을 위해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정성을 들였다. 검은색 먼지가 잔뜩 묻은 듯한 메이크업과 낡은 천으로 만들어진 의상이 그녀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지예은 특유의 청순함과 귀여움이 묻어나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분장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사랑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이유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밝은 에너지 덕분이다. 지예은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짓거나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분위기를 더했다. 심지어 헝클어진 헤어스타일마저 스타일링처럼 보일 정도로 그녀만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노비로 변신한 모습이었지만, 지예은의 스타일링 감각은 여전했다. 빈티지한 의상도 그녀만의 분위기로 소화하며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모습에서도 그녀는 상황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자연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이러한 모습은 ‘꾸밈없는 예쁨’이 무엇인지 다시금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이번 분장을 통해 지예은은 본인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고,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예능 프로그램 속에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분위기를 잃지 않으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한편, 지예은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예능뿐만 아니라 차기작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