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 정책인 드림스타트에 아동 발달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 성장 더하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신체·인지·정서 발달을 돕는다.
놀이형 미술 체험 프로그램인 오감 키우기, 체육교실, 요리 등을 통해 발달 초기 적절한 자극과 경험을 제공한다.
구는 초등학생이 주를 이뤘던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을 유아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발달 초기 단계의 유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