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은행이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대표 수익률 비교공시'에서 35개 부문 중 18개 부문에서 은행권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데이터 기반 자산배분 프로세스 도입 덕분으로,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연기금 자산배분 프로세스와 AI 활용 경기국면 판단모델을 통해 고객 수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해왔다.
특히 '고위험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상품은 1년 수익률 15.78%를 기록하며 고위험 MP 부문에서 은행권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고위험 액티브 포트폴리오' 상품도 1년 수익률 15.68%로 2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분산투자를 기반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고, 절세 혜택이 가능한 해외주식전용 MP 출시 등 전략적 운용을 통해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일임형 ISA를 10만 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12개월 이상 자동이체, 또는 100만 원 이상 계약이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임형 ISA 새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숙박 상품권을 증정한다. 일임형 ISA 'MP 대표 수익률 비교공시'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ISA 다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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