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메디컬 상장일 40%이상 상승... 아이에스티이 이어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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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메디컬 상장일 40%이상 상승... 아이에스티이 이어 성공적 데뷔

금강일보 2025-02-13 09:0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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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방메디컬 사진 = 동방메디컬

공모주 동방메디컬이 13일 상장했다. 공모가는 1만 500원이다.

동방메디컬은 13일 오전 9시 5분 기준 공모가 대비 45.52%(4780원) 오른 1만5280원에 거래중이다.

동방메디컬은 앞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해 경쟁률 106.3대 1을 기록했다.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75만주에 대해 진행됐으며 7972만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418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5영업일 동안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총 2241개 기관이 참여해 91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참여 기관 중 전체의 97.9%(가격미제시 비율 포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 최종공모가 1만 500원은 공모가 희망밴드(9000원~1만 500원) 상단이다.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을 미국과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투입할 계획이다. 또 한방 의료기기 현지화와 더불어 필러 주력 제품인 HA필러 외에도 PGA·PN·PLA필러 등 신규 제품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방메디컬은 침과 부항기 등 한방 의료기기 주력 제품에 대해 국내 시장 점유율 60~70%대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자동화 설비로 품질 및 생산력 측면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또한, 한방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해 필러 등 미용 의료기기 부문도 빠르게 성장했으며 최근 4년간 해당 부문 매출 성장률 34.5%, 매출비중도 2024년 기준 약 60%에 이른다.

동방메디컬은 양한방 의료기기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방 의료기기 부문은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미용 의료기기 부문 역시 최근 브라질 필러 생산 기업 PHD사, 러시아 R-PHARM사 등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회사는 성장세가 뚜렷한 미용의료기기 부문의 매출 비중을 81%까지 늘리면서 오는 2028년 매출 2500억원, 영업이익률 3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근식 동방메디컬 대표는 “한방 의료기기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 중국시장 확대 및 세계 1, 2위의 미용성형 시장을 이루고 있는 미국과 브라질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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