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딸기 수확철을 맞아 설악밸리, 충주, 지리산남원 지점에서 딸기 농장 체험을 포함한 특별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각 지점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구성으로 선보인다. 공통 혜택으로 객실 1박, 조식 2~3인, 인근 딸기 농장 체험 2인, 딸기 음료 2잔 등이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아이 러브 딸기' 패키지는 22만9900원부터다. 조식뷔페 2인과 13세 이하 소인 1인 무료, 딸기 농장 체험 또는 키즈 쿠킹 클래스 중 선택,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이 포함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는 사슴과 교감하는 '밋 더 디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베리 해피 데이' 패키지를 1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객실 1박, 조식 2인, 설향딸기와 비타베리 2팩 수확 체험, 딸기 음료 2잔으로 구성됐다. 조식과 딸기 농장 체험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의 '폴 인 딸기' 패키지는 16만9900원부터다. 3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1박, 조식뷔페 2인, 딸기 농장 체험 2인, 딸기 음료 2잔이 포함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아이와 부모님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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