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해빙기 취약 시설 2곳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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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해빙기 취약 시설 2곳 현장 점검

연합뉴스 2025-02-13 07:5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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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발언하는 박형준 부산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3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취약 시설 2곳을 직접 점검한다.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BIFC 3단계는 남구 문현금융단지에 시행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지하 5층, 지상 45층, 부지면적 1만293㎡의 복합사무공간이 들어선다.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 정비사업'은 2021년 6월 사면 낙석이 발생해 위험 요인을 없애고 있다.

현장점검 등에서 발견한 지적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은 보수·보강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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