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양현준 도움' 셀틱 꺾고 기선제압... 페예노르트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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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양현준 도움' 셀틱 꺾고 기선제압... 페예노르트도 승리

한스경제 2025-02-13 07:1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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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 /구단 페이스북
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양현준이 도움을 올리며 활약한 셀틱(스코틀랜드)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셀틱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끝난 2024-2025 UCL 16강 PO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셀틱에 2-1로 이겼다. 1차전에서 승리한 뮌헨은 1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로 셀틱을 불러들여 PO 2차전을 벌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전방 원톱에 해리 케인을 내세웠다. 수비수 김민재는 벤치에서 대기하다 결국 결장했다.

뮌헨은 전반 45분 마이클 올리세의 선제골로 리드해나갔다. 전반전을 1-0 앞선 채 마친 뮌헨은 후반 시작 4분 만에 추가골을 뽑았다. 해리 케인이 왼발 슈팅을 때려 상대 골망을 갈랐다.

뮌헨은 후반 34분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후반 32분 교체로 나온 양현준에게 한방 먹었다. 상대 양현준은 후반 32분 투입돼 2분 만에 동료 마에다 다이젠의 추가골을 도왔다. 양현준의 올 시즌 3호 도움이자 UCL 첫 도움이었다.

뮌헨은 이후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고 결국 1골 차 리드를 유지하며 경기를 끝냈다.

같은 날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UCL 16강 PO 1차전에서 AC밀란을 1-0으로 눌렀다. 황인범은 애초 이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페예노르트는 19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다시 AC밀란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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