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교제폭력 피해자 조기 발굴 위한 진단도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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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교제폭력 피해자 조기 발굴 위한 진단도구 개발

연합뉴스 2025-02-13 06:00:09 신고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교제폭력 피해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피해 진단도구를 개발해 시범 사용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단도구는 작년 발표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방안'에 따라 개발된 것으로, 피해자 지원기관에 보급하는 상담원용과 대국민용 2종(성인·청소년) 등 3종으로 마련됐다.

상담원용 진단도구는 교제폭력을 스토킹이나 성적·신체적·경제적 폭력 등 여러 유형으로 나눠 점검표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상담원이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를 정확하게 파악해 적절한 보호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여가부는 진단도구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상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시범 사용을 거쳐 5월에 보급할 계획이다.

상담원용 교제폭력 피해 진단 점검표 상담원용 교제폭력 피해 진단 점검표

[여성가족부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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