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측, 2월 말·3월 초 선고 예측에 "일방적으로 몰면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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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측, 2월 말·3월 초 선고 예측에 "일방적으로 몰면 단호히 대응"

아주경제 2025-02-12 22:0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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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측은 헌법재판소가 의르면 2월 말 또는 3월 초 탄핵심판 결정을 선고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졸속 심리 끝에 일방적으로 몰아간다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 측은 12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충분한 심리를 통해 그때로 결정된다면 누가 반대하겠느냐"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심리가 공정하고 정확히, 법대로 되는지 지켜진 뒤에 때가 된다면 수용해야 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런 것들이 하나도 안 지켜지고 일방적으로 시기를 못 박는다면 그것은 허용돼선 안 된다"고 언급했다.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오는 13일 8차 변론기일 이후 추가 일정을 잡지 않으면서 2월 말이나 3월 초 최종 선고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마지막 변론기에는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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