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무산? 뮌헨 명예회장이 직접 “비르츠를 원한다” 공개적으로 말했지만…“가능성은 10%”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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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무산? 뮌헨 명예회장이 직접 “비르츠를 원한다” 공개적으로 말했지만…“가능성은 10%” 인정

인터풋볼 2025-02-12 2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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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이 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 영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독일 ‘빌트’는 12일(한국시간) “회네스 명예 회장이 비르츠의 이적에 대해 흥미로운 평가를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이 주목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그는 지난 2019-20시즌 레버쿠젠에서 데뷔한 뒤 독일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프리츠 발터 U-17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1-22시즌 도중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기도 했지만 비르츠의 성장을 막지 못했다. 특히 지난 시즌 경기력이 대단했다. 비르츠는48경기 18골 20도움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창단 첫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엔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여러 명문 팀이 비르츠에게 관심을 가진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실제로 비르츠가 에이전트를 교체하는 등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독일 ‘스포르트1’은“볼커 스트루스와 협언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레버쿠젠은 핵심 선수를 팔 생각이 없었다. 레버쿠젠 페르난도 카로 CEO가 “비르츠에겐 가격표가 없다”라며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도 비르츠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레버쿠젠 지몬 롤페스 단장은 “여름 이후에도 비르츠가 남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계약 기간이 남았고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뮌헨 회네스 명예회장이 비르츠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비르츠를 원한다”라면서도 “그는 아직 레버쿠젠과 계약이 남았다. 가능성은 10%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빌트’는 “평소 자신감이 넘치던 회네스가 여름에 뮌헨이 비르츠와 계약할 가능성이 낮다고 본 것은 분명하다”라며 “킹슬리 코망이나 세르주 그나브리 같은 선수의 이적이 성공한다면 비르츠 영입 가능성이 높아질까? 현재로서는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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