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팬뿐만 아니라 축구 팬에게 말하고 싶다”...데뷔전 앞둔 포옛 감독, “우승하기 위해 뛴다”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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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팬뿐만 아니라 축구 팬에게 말하고 싶다”...데뷔전 앞둔 포옛 감독, “우승하기 위해 뛴다” 각오

인터풋볼 2025-02-12 2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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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사진=전북 현대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과 새로운 공격수 콤파뇨가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전북 현대는 오는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빠툼타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E)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에서 포트FC를 상대한다.

전북은 지난 ACL2 조별리그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 슬랑오르FC, 세부FC와 H조에 속했다. 전북은 4승 1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F조에서 3승 1무 2패, 조 2위로 올라온 포트다.

이번 경기는 포옛 감독의 데뷔전이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제안이 왔던 적이 있어서 한국에서 항상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뒀다. 전북의 제안을 받았을 때 첼시에서 함께 선수 생활했던 전북현대의 전임 감독,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디 마테오에게 좋은 조언을 받았고 훌륭한 팀이라고 들었기에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포트FC와의 경기를 앞두고 프리 시즌 준비를 했다. 한 달 동안 포트FC 경기를 대비했고 선수들에게는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강조했다”라며 “전북현대라는 좋은 팀에 합류해 기쁘다. 감독은 항상 시장에서 좋은 선수를 찾기 마련인데, 전북에는 이미 좋은 선수들이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다.

포옛 감독은 우승을 바라봤다. 그는 “전북 팬들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에게 우리 선수들이 전지훈련 동안 잘 준비했고,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지난 시즌 팀이 부진했지만, 지금 우리 선수들은 경기에 뛰고자 하는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다. 점점 팀이 나아지고 있고 점차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아울러 ACL2 우승을 하기 위해서 뛰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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