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이 우리카드전 패인을 돌아봤다.
한국전력은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25-19 21-25 24-26)으로 패했다. 한국전력은 9승 19패 승점 25로 6위에 머물렀다.
권영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보였다. 물론 나름 잘해줬던거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타임아웃 때 얘기했지만 기본적인 연결이 정교해야하나는데 그게 부족했다. 2단 연결이 정확하지 않았다"고 패인을 짚었다.
수비에 대해선 "초반 1세트에서는 수비가 잘 이뤄지지 못했는데 2세트 땐 블로킹 위치 등 수비가 잘 이뤄졌다. 박승수의 경우 수비는 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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