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결혼 선언 "30대에 하는 것이 목표…男 외모 안 봐" (용타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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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결혼 선언 "30대에 하는 것이 목표…男 외모 안 봐" (용타로)[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2-12 18:3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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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혜리가 이상형을 밝히며 30대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이용진의 유튜브인 '이용진 유튜브 LEEYONGJIN YouTube' 채널에 '[ENG] 타로점 다 봐줬는데도 안 가는 혜리의 용타로점 결과는? l EP.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혜리가 "30대 안에 결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타로점을 봤다. 혜리는 "30대 안에는 하지 않겠냐"면서 "(결혼은) 30대 안에 하고 싶은데"라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이에 이용진은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고, 혜리는 "외모는 중요하지 않고, 다소곳하고 조신한"이라면서 가정적인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타로점 결과 혜리는 30대 안에 결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나왔고, 이용진은 "35살 이후로 '결혼을 빨리 해야되나', '하고 싶다' 생각을 많이 하는 시기가 온다"면서 "너는 35살에서 40살 사이에서 만난 누군가랑 (결혼을) 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혜리가 추가 카드를 뽑았고, 카드를 확인한 이용진은 "좋은 사람을 (35살 이전에) 만나서 꽤 연애를 하다가 35살이 넘어서 결혼할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혜리는 '용타로' 촬영 후반부에 분량 걱정을 히며 계속해서 촬영을 이어나가려고 했다. 이에 이용진은 "가. 힘들어. 충분히 잘해줬어. 고맙다"면서 "혤스클럽(혤's club)은 (영상 길이가) 몇 분이냐"고 물었다.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리'에서 다양한 연예인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 '혤스클럽'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혜리는 "35분"이라면서 촬영은 "2시간 30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진은 "게스트 혹사시키는 거다"고 놀랐고, 혜리는 "(게스트들이) 안 가려고 한다"며 웃었다. 이에 이용진이 "네가 2시간 동안 붙잡으니까 안 가려 그러지"라며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이용진 유튜브 LEEYONGJIN YouTube'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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