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앞둔 티아라 효민 / 효민 인스타그램
효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전날 언론을 통해 알려진 결혼 사실에 대한 전한 것.
결혼설이 알려진 날 협업해 온 브랜드 론칭일이라 정신이 없었다는 효민은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면서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예비 남편의 직업은 비연예인으로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2009년 7월 29일 첫 번재 미니앨범 '좋은 사람'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Cry Cry', 'Day by Day'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소녀시대, 카라와 함께 2세대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앞둔 티아라 효민 / 효민 인스타그램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협업해온 브랜드 런칭일이라 개인적인 소식에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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