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달 초 진행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한 뒤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아동 3명의 행방이 모두 확인됐다.
12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원주에 주소를 뒀으며, 유학 등을 이유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교육청은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고자 지난달 21일부터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조사에 나섰었다.
2021∼2024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불참했던 아동은 총 81명이며, 도 교육청은 지자체, 경찰과 함께 가정 방문 등을 진행해 이들의 소재를 모두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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