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2집 정규 하라메 오픈…'명곡 맛집' 존재감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무기로 '명곡 맛집' 존재감을 예고했다.  

온앤오프는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2집 Part.1 'ONF:MY IDENTITY(온앤오프 : 마이 아이덴티티)'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The Stranger(더 스트레인저)'를 비롯해 'Night Tale(나이트 테일)', 'Nothing but a stranger (ON Team Ver.)(낫띵 벗 어 스트레인저)', 'Anti Hero (OFF Team Ver.)(안티 히어로)', 'Good Place(굿 플레이스)', 'Collab(콜랩)' 등 총 6개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특히, 영상에는 콘셉트 클립과 포토 촬영 현장 속 온앤오프의 모습이 담겨 생동감을 더했다.

'온앤오프 : 마이 아이덴티티'에는 신스베이스와 드럼의 앙상블이 매력적인 일렉트로 펑크 장르의 '나이트 테일', 멜로디와 화성이 돋보이는 보컬 유닛 ON팀의 R&B곡 '낫띵 벗 어 스트레인저(ON Team Ver.)', 트립합과 록의 구성, 보컬적 매력까지 담긴 퍼포먼스 유닛 OFF팀의 '안티 히어로(OFF Team Ver.)', 하우스 장르 본연의 색깔에 집중한 '굿 플레이스', 보사노바 리듬 위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콜랩' 등 온앤오프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6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는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장르로,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온앤오프가 데뷔 때부터 합을 맞춰 온 황현 프로듀서와 또 한 번 특급 시너지를 발휘한 곡으로, 멤버 민균과 와이엇이 곡 작업에 참여해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온앤오프 : 마이 아이덴티티'는 온앤오프의 한층 깊어진 아이덴티티와 히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세상이 정한 절대적 기준을 벗어나 온앤오프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온앤오프는 그간 독창적 세계관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명곡 맛집' 수식어를 입증한 바, '온앤오프 : 마이 아이덴티티'로 이어갈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온앤오프의 정규 2집 Part.1 '온앤오프 : 마이 아이덴티티'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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