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다음주 새로운 공식 앱 공개···“맞춤형 서비스 강화”

[사진=bhc]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bhc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성을 강화한 ‘뉴(New) bhc 공식앱’을 다음주 중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앱에서는 회원제 서비스가 도입된다. 

기존에는 회원 제도 없이 주문 기능만 제공됐으나 새롭게 선보일 앱에서는 회원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멤버십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hc 회원 멤버십은 ‘뿌린이’, ‘뿌렌즈’, ‘뿌리미엄’ 3단계로 운영된다.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와 주문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매월 등급이 갱신된다. 

bhc치킨은 모든 신규 회원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이벤트를 통해 3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ㅣ

 동안 3,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지급되는 등 총 6,000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퀵오더 기능을 추가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핸드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과 주요 스포츠 경기 등이 있는 날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빅데이에 맞춰 사전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 앱으로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 오더 기능’ 등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다.  

bhc는 ‘New bhc 앱’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새로운 앱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회원제 서비스를 통해 소통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번 앱이 배달앱 수수료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