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하철 역사 안내 인력 운영…개찰구 방향 개선 지속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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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하철 역사 안내 인력 운영…개찰구 방향 개선 지속 협의

뉴스로드 2025-02-12 16:36:39 신고

신계용 시장이 안전과 관련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안전과 관련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과천시

 

[뉴스로드]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 통행 안내 인력을 13일부터 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시민들의 개선 요구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해 12월 국가철도공단(KR) 이사장을 만나 과천역 등 지역 내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개찰구 위치 변경을 포함하여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KORAIL)에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주민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시는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에 총 8명의 통행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당 인력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 간 이동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통로를 개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조치는 과천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지하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과천시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과 교통약자들이 지하철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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