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월 패치 데이를 맞아 윈도우 10 및 11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다수의 보안 취약점이 수정됨과 동시에 운영 체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 향상이 이뤄진 것이 특징으로, 윈도우 업데이트 기능과 MS 업데이트 카탈로그, 윈도우 서버 업데이트 서비스(WSUS)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주요 변경 사항을 살펴보면, 윈도우 10 버전 22H2 업데이트(KB5051974)에는 지난 1월 28일 배포된 KB5050081의 개선 사항이 포함돼 있다. 추가적인 보안 개선과 운영 체제의 내부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다.
윈도우 11의 버전 24H2 역시 내부 운영의 체제 기능 보안 강화가 동일하게 진행됐으며, 윈도우 업데이트 설치의 필수 요소인 서비스 스택 업데이트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품질 향상이 이뤄졌다.
이 밖에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윈도우 인스톨러, 윈도우 업데이트 스택, 마이크로소프트 PC 매니저, 디스크 정리 등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과 윈도우 커널, 윈도우 스타트 매니저, 윈도우 DHCP 클라이언트, 오피스와 관련된 다수의 취약점이 해결됐다.
자세한 보안 취약점 정보는 MS의 보안 업데이트 가이드(Security Update Guide) 및 2월 보안 업데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