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공공심야약국 16곳 확대 운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시, 올해 공공심야약국 16곳 확대 운영

중도일보 2025-02-12 15:51:30 신고

3줄요약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심야 시간 의약품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총 16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0시에서 오전 1시까지 3시간 확대 적용된다. 운영 지원금은 약국별로 시간당 4만원이다.

공공심야약국 모집이 어려운 기장군은 요일제로 운영되는 등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시 공공심야약국 사업은 2021년 4곳으로 시작해 2022년~2023년 12곳, 2024년 14곳으로 매년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기준 연간 2만5000건 이상의 의약품 판매와 복약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30~50대 연령층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과 실시간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119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살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