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지난해 영업이익 1045억원 기록…'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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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지난해 영업이익 1045억원 기록…'흑자 전환'

아주경제 2025-02-12 15:4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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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EN
[사진=CJ ENM]EN
CJ ENM이 지난해 영업이익 10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12일 CJ ENM은 매출 5조 2314억원으로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4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엔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4.7% 증가한 매출 3조7800억원을,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1조 4514억원, 영업이익은 83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1조7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9%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 

엔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3% 늘어난 매출 1조39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한 207억원이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3979억원, 영업이익은 21.9% 감소한 203억원이다. 

CJ ENM은 올해 목표를 '콘텐츠 글로벌 확장 및 디지털 플랫폼 성장'으로 잡고 자사 지적재산권(IP) 경쟁력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의 양적, 질적 성장 △글로벌 가속화 원년 △디지털 플랫폼 강화 △커머스 부문 MLC 전략 고도화 등이 골자다. 

이를 위해 콘텐츠, 티빙, 음악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강화한다. 티빙의 경우 일본·동남아·미국 시장 진출을 우선 추진한다. 

커머스 부문은 2025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대형 IP를 집중 육성한다. 

음악 사업은 IP 생태 시스템인 뮤직 크리에이티브 에코 시스템(MCS)을 기반으로 멀티 레이블 구축과 부가 사업 등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콘텐츠 산업은 국경도, 언어도, 장르간 경계도 없다"며 "K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선도해온 온리원 아이피(ONLYONE IP) 정신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새로운 챕터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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