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황 의원은 2월 10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로부터 군포초등학교 및 군포중학교의 개선이 시급한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민주, 군포2)이 군포초등학교 및 군포중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성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두 학교의 현안 사항을 보고받고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군포초등학교는 현재 인근 지역 재개발로 인해 기부채납 방식으로 체육관 증축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필수적인 체육 용품과 비품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성기황 의원은 군포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생들의 체육 활동에 필요한 비품 지원 예산이 적극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교육 당국에 주문했다.
성 의원은 “학교 체육 활동은 학생들의 신체적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과 정서 안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체육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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