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지난해 영업익 832억원…전년대비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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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지난해 영업익 832억원…전년대비 20.1%↑

한스경제 2025-02-12 15:04: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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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CI 
CJ온스타일 CI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CJ온스타일이 지난해 매출 1조 4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20.1%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96% 2022년 대비 132%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도 CJ온스타일 론칭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영상 커머스 플랫폼 경쟁력이 강화하며 트렌디한 신진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하면서 상품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이를 통해 컴온스타일, 패션위크, 홈리빙페어, 뷰티어워즈 등 캠페인을 규모화해 안정적 수익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말 새벽 배송 도입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대형 IP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영상 큐레이션 커머스 플랫폼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우선 TV 채널 통합형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늘릴 예정이다. 또 콘텐츠 커머스에 대한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해 티빙, 유튜브, 틱톡 등 외부 플랫폼으로 IP를 확장한다.

이를 위해 CJ온스타일은 이달 초 첫 통합형 대형 IP '겟잇뷰티'를 론칭했다. '겟잇뷰티'는 모바일과 TV 특성에 따라 채널별로 MC, 상품 구성 등을 이원화한 최초 사례다.

상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한다. 신규 브랜드는 물론 고감도 팬덤 브랜드를 확대한다. 또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상품 경쟁력 및 세일즈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원플랫폼 전략을 바탕으로 대형 브랜드들의 신상품 최초로 론칭할 예정이다. 신진 브랜드를 위한 시그니처 마케팅 캠페인 등의 규모도 확대한다.

엔터 부문과 공동 IP도 기획한다. 해당 IP를 활용한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등 부문 간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ONLYONE IP 정신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챕터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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