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스페셜 오스트레일리아(Special Australia)가 미국의 음식배달 플랫폼 우버이츠(Uber Eats)의 'Get almost almost anything'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영화광고다.
셰어(Cher)가 자신의 히트곡 "If I Could Turn Back Time"을 흥얼거리며 옷을 입는 장면으로 시작하는 Uber Eats 광고가 공개되어 화제다.
80년대로 돌아가고 싶었던 셰어는 온라인으로 타임머신을 주문하지만, 17세기에 도착하고 마녀로 몰려 화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Time Machine – No, Thyme – Yes. Uber Eats – Get almost almost anything(시간 여행 – 안 돼요, 타임(Thyme/향료) – 돼요. 우버이츠 - 거의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다"는 문구로 마무리되는 이 광고는 아이러니와 유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크리스와 켄달 제너(Kris, Kendall Jenner), 톰 펠튼(Tom Felton) 등 여러 스타들이 출연했던 우버이츠의 'Get almost almost anything' 캠페인은 전 세계로 확장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우버이츠가 배달하지 않는 품목들에 대한 유머러스한 자기반성을 담아, 배달 불가능한 상황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셰어는 "광고 제의는 항상 많이 받지만, 우버이츠가 제시한 창의성과 유머에 즉시 매료되었다. 최종 결과물에 정말 자랑스럽다. 우버에서 내 부츠를 돌려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버이츠 브랜드 책임자(호주/뉴질랜드)인 차나 구나세카라(Channa Goonasekara)는 "쇼 비즈니스에서 셰어보다 더 강력한 스타 파워를 가진 사람은 없다. 우리는 별을 향해 손을 뻗었고, 그녀의 가장 향수 어린 노래 중 하나와 그녀의 오랜 커리어에서 가장 상징적인 의상들을 이번 캠페인에 담아낼 방법을 찾았다. 이번 광고는 '거의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다' 시리즈의 새로운 정점을 찍었다. 셰어의 연기는 우버이츠가 타임을 배달해 줄 수는 있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다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상기시켜 준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그것은 아마도 좋은 일일 것이다"고 말했다.
Country:Australia
Client:Uber Eats Australia
■ Credits
Creative Agency:Special Australia
Media Agency:EssenceMediacom
Creative Directors:James Sexton, Harry Neville-Towle
Lead Creatives:Hannah McCowatt, Laura Grimshaw
Uber Eats
Marketing Directors:Lucinda Barlow, Andy Morley
Head of Marketing:Nicole Bardsley
Business Lead:Channa Goonasekara
Brand Manager:Rebecca Macciolli
Associate Manager:Holly Dover
Executive Creative Director:Danielle Hawley
Creative Directors:Adam Ledbury, Yessy Downs
Communications Directors: Peta Fitzgerald, Nick Vindin
Media Manager: Rob Maddison
Strategy Director: Josh Pickstone
Marketing Manager: Olivia Sy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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