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필요로 해서 구매하게 된 다이소 키친타올걸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스레인지 옆에 매번 세워두고 쓰기도 불편하고 모양새도 이쁘지 않아서 키친타올거치대를 살까 아니면 키친타올걸이를 살까 고민하다가 자리 차지 하지 않고 미관상 걸이로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키친타올걸이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 및 사용감
저는 쉽고 간편하게 걸 수 있는 선반에 걸 수 있는 키친타올걸이로 샀습니다.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하나의 1,000원 밖에 안 합니다. 주방 선반에 쏙 들어가게 걸 수 있는 형태로 설치도 아주 편합니다. 내구성은 아무래도 천 원짜리 제품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벼운 플라스틱 느낌이네요
선반 길이나 선반 두께 같은 거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바보같이 선반 길이를 생각 못하고 구매하는 바람에 길이가 안 맞아서 걸지 못할 뻔했습니다. 처음에 원래 걸어놓으려던 선반이 비해 키친타올걸이가 상당히 길어서 못쓰겠구나 하고 그냥 버릴까 고민하다가 가벼운 플라스틱이니까 가위로 잘라서 쓰면 되겠다 해서 긴 막대 롤 부분 끝에 잘라서 사용했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키친타올걸이가 막대 부분이 분리가 되는데 이 막대 부분만 긴 부분 끝에를 가위로 잘라내서 사용했습니다. 막대 끝에 보시면 가위로 잘라내서 거칠어진 게 보이실까요??
저렇게라도 잘라내고 사용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바보처럼 생각 없이 사다가 이런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 걸 꼭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막대 부분을 잘라내고 키친타올걸이를 선반에 걸어보니 아주 딱 맞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마 스텐 재질이었으면 저는 그냥 버렸을 겁니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천만다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선반에 걸어놓고 키친타올을 걸어 보았는데 확실히 스탠드로 거치해서 놓는 것보다는 미관상 더 나은 것 같고 휴지도 바로바로 꺼내서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천 원짜리 키친타올걸이 치고 나름 튼튼하게 잘 걸어집니다.
휴지 쓸 때 헐렁거리나 막 왔다 갔다 하는 느낌 전혀 없고 꽤 안정감 있습니다. 나쁘지 않은 퀄리티입니다. 저처럼 선반에 걸어두시려는 분들 다이소에서 천 원짜리 그냥 하나 사는 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볍게 쓰고 뜯기 좋아요 굳이 비싼 제품 안 쓰고 다이소 제품 써도 충분히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아까 앞전에 말씀드렸듯이 선반 길이와 두께 꼭 체크해 보고 사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저처럼 막대를 직접 가위로 자르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좋은 구매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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