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백코리아, 서비스 시작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 돌파

샵백코리아가 국내 서비스 시작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샵백코리아는 2020년 4월 이베이츠 코리아 인수를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약 4년 8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이커머스 스타트업들이 평균 8~9년 만에 기록하는 성과를 5년 이내에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샵백코리아는 알리익스프레스, 테무를 비롯해 뷰티컬리, 야놀자, 오늘의집, 트리플, 에스아이빌리지, ELC 그룹 등 국내외 다양한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특히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상향 캐시백, 호텔 이용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여행 스토어 이용 고객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시켰다.

호텔스닷컴, 아고다, 부킹닷컴, 트립닷컴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뿐만 아니라 야놀자, 여기어때, 트립비토즈 등 국내 여행 플랫폼과도 제휴를 맺으며 선택지를 넓혔다. 싱가포르 항공, 클룩, Kkday, 에어알로 등 항공·액티비티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여행 관련 캐시백 서비스를 강화했다. 신규 가입자가 여행 스토어에서 첫 구매 시 추가 보너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트립닷컴, 익스피디아, 아이허브 등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토어에서도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하나 트래블GO 카드 등 카드사 제휴를 확장해 사용자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높은 고객 유지율과 신규 유저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앱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사용자당 연평균 구매 횟수는 17회 이상으로 집계됐다.

양인준 샵백코리아 지사장은 5년 동안 샵백코리아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패션, 가전, 디지털, 아웃도어 등 다양한 이커머스 업계 선두 가맹점들과 협력해 캐시백 적용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IPO를 목표로 독일, 뉴질랜드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아태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샵백은 2014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쇼핑 경유 플랫폼으로, 한국을 포함한 12개 시장에서 4,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포인트, 적립금, 쿠폰이 아닌 실제 현금 캐시백을 제공하며,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샵백코리아는 여행, 오픈마켓, 패션, 디지털, 음식 배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와 제휴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제휴 스토어를 경유해 결제하면 일정 비율의 캐시백이 적립된다. 승인된 캐시백이 5,000원 이상이면 은행 계좌나 네이버페이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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