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경기양주테크노밸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지역 기업인 ‘㈜인터원 나정훈 대표는 12일 오전 집무실에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발광다이오드(LED) 모듈과 LED 투광기를 비롯해 다양한 조명 솔루션을 개발·제조하는 ㈜인터원은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조명기기 제조 분야 선도 기업이다.
강 시장은 “㈜인터원은 2004년 국내 최초로 LED 모듈을 개발, 조명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활성화를 넘어 양주시가 추진 중인 경기 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에 큰 힘을 보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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