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비하' 논란 野교육연수원장 사퇴…이재명 "신중한 언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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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비하' 논란 野교육연수원장 사퇴…이재명 "신중한 언행을"

연합뉴스 2025-02-12 11:51:59 신고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2.1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안정훈 기자 =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옹호하는 청년들을 고립시켜야 한다는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박구용 교육연수원장이 12일 사퇴했다.

박 원장은 자신의 발언에 책임지겠다면서 연수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 이재명 대표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황정아 대변인이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밝혔다.

이 대표는 박 원장의 발언에 대해 "부적절한 표현"이라며 "이 일을 계기로 당직자들에게 신중한 언행을 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고 황 대변인은 전했다.

박 원장은 지난 8일 유튜브 방송에서 서부지법 난동을 옹호한 청년들을 '외로운 늑대'로 규정하며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소수로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해 청년 비하 발언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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