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C&I] 차기 대권, 이재명 41.6%로 1위.. 김문수 18.7% 오세훈 9.6% 한동훈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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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C&I] 차기 대권, 이재명 41.6%로 1위.. 김문수 18.7% 오세훈 9.6% 한동훈 6.4%

폴리뉴스 2025-02-12 11:35:51 신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6%를 기록하며 여권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김문수·오세훈·홍준표·한동훈 등 여권 후보와 가상대결에서도 모두 큰 격차로 앞섰다. 

향후 대선에 대해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과 정권 연장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팽팽하게 맞섰다. 

민주 지지층 85.5% '이재명'.. 국힘 지지층 36.8% '김문수'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8일~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 41.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8.7%, 오세훈 서울시장 9.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4%, 홍준표 대구시장 5.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4%, 우원식 국회의장 2.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2.2%, 김동연 경기도지사 각 1.4%, 김경수 전 경남지사 각 1.2%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자(821명) 중에서는 85.5%가 이재명을 선택했으며, 진보층(427명)에서도 79.7%의 지지율을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자(884명) 중에서는 김문수 36.8%·오세훈 18.7%·한동훈 12.0%·홍준표 11.1%로 나타났고, 보수층(635명)에서는 김문수 35.9%·오세훈 12.9%·홍준표·한동훈 9.0%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이재명 40.8%·김문수 20.0%·오세훈 9.8%, 인천/경기 이재명 42.3%·김문수 21.6%·오세훈 7.7%, 대전/세종/충청 이재명 41.3%·김문수 14.6%·오세훈 11.4%, 광주/전라 이재명 57.6%·김문수 14.1%로 집계됐다. 

PK는 이재명 36.1%·김문수 16.0%·오세훈 12.7%, TK 이재명 33.4%·김문수 20.6%·오세훈 16.2%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18~29세 이재명 42.1%·김문수 13.6%·홍준표 11.3%, 30대 이재명 40.1%·김문수 18.8%·오세훈 9.5%, 40대 이재명 52.6%·김문수 17.7%, 50대 이재명 46.8%·김문수 18.7%였다. 

60대는 이재명 36.4%·김문수 20.7%·오세훈 15.8%, 70세 이상 이재명 29.1%·김문수 22.8%·오세훈 16.4%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45.3%·김문수 13.9%·오세훈 10.3%로 나타났다.

이재명, 여권 후보와 가상 양자대결 모두 승리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 여권 주자 4명간의 양자 가상대결 투표 성향을 조사한 결과, 이 대표가 최소 11.9%p에서 최대 26.3%p차로 모두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장관과의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46.1%·김문수 34.2%로 집계됐고, 오 시장과의 가상대결은 이재명 45.0%·오세훈 27.6%로 나왔다. 

또, 홍 시장과의 가상대결은 이재명 45.6%·홍준표 25.5%, 한 전 대표와의 대결에서는 이재명 45.3%·한동훈 19.0%였다. 

차기 대선 결과 기대감에 대한 질문에 전체의 49.9%가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45.5%였다. 

인천·경기(50.6%), 광주·전라(64.0%)에서는 '정권교체' 응답률이 오차범위 밖에서 높았고, 대구·경북(56.9%)은 '정권연장' 응답률이 오차범위 밖에서 높게 나타났다. 

18~29세(52.3%)와 40대(61.1%), 50대(58.9%)는 '정권교체' 응답률이 높고, 60대(53.9%)와 70세 이상(58.3%)은 '정권연장' 기대감이 높게 나왔다.

중도층에서는 정권교체 57.5%·정권연장 39.1%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100%·ARS·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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