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선문대는 수산생명의학과 권세련 교수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권 교수는 14년간 수산업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감염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정밀 진단법을 개발했다.
학내에서 운영 중인 수산질병관리원을 통해 양식장 질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등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책임감을 갖고 수산생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법과 백신 개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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