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고양행주문화제> 전경 / 고양특례시 제공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금년도 경기도 경기대표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도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작년까지 <행주문화제>가 단독 선정된데 이어, <고양호수예술축제>도 선정돼 한단계 더 도약했다는 의미라고 시는 설명했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하여 지역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지역 대표 축제 집중 육성을 위해 '경기관광축제' 명칭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변경하고 지원금을 확대했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작년에 약 5만2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고양호수예술축제>는 4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디컬쳐 이경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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