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문화도시 선정 이어 공연예술 지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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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도시 선정 이어 공연예술 지원 쾌거

중도일보 2025-02-12 10:4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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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충청남도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이어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로 인해 지역민의 문화생활이 한층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홍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홍주문화회관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연 계획은 다음과 같다,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연극 '한 여름밤의 꿈'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천상의 손끝, 거장의 선율' ▲사단법인 공명의 전통예술 '공명콘서트 기린자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3개 공연을 8월부터 11월까지 홍주문화회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 소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군민의 문화향유와 질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유치했다"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예산 절감으로 군민 문화 향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공연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정을 통해 홍성군 주민들은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홍성군의 문화 발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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