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교체출전' PSG, 브레스트에 3-0 완승...UCL 16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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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출전' PSG, 브레스트에 3-0 완승...UCL 16강 예약

이데일리 2025-02-12 08:46: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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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강인이 후반 교체 출전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예약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 사진=AFPBBNews


파리 생제르맹의 우스만 뎀벨레가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PSG는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브레스트(프랑스)와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우스만 뎀벨레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원정에서 세 골 차 승리를 거둔 PSG는 16강 진출에 있어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섰다. 오는 20일 홈 2차전에서 두 골 차 이내로 지더라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를 지키다 교체 선수 명단에 든 뒤 PSG가 3-0으로 앞선 후반 3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로 투입됐다. 출전 시간이 짧아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 윙어 자리를 맡은 이강인은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반대편으로 쇄도하던 아슈라프 하키미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찔러줬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걸려 결정적인 찬스로 이어지지 못했다.

PSG는 같은 프랑스 클럽인 브레스트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제골은 전반 21분에 나왔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뎀벨레의 슈팅이 상대 미드필더 피에르 리멜루의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비티냐가 이를 오른발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헤딩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바람에 큰 위기를 넘긴 PSG는 전반 45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뎀벨레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친 PSG는 후반 21분 뎀벨레가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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