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만성 수면장애 고백 "25년 간 제대로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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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만성 수면장애 고백 "25년 간 제대로 못 자"

이데일리 2025-02-12 08:2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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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승수가 수면 장애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테라피하우스 애라원’에는 김승수가 출연했다. 김승수를 만난 신애라, 이현이, 홍현희, 신기루는 71년생 김승수를 보고 “정말 동안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승수는 “저는 지금 유쾌한 게 이런 성비율로 있어본 것이 오랜만이다”라며 “주변에 다 남자다”라고 말했다.

고민되는 건강문제를 묻자 “이제 50대 중반이 되니까 건망증이 심해진다. 대사를 외울 때 예전에 비해 1.5배는 노력을 해야한다”라며 “만성 수면장애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24~25년 째다. 일정한 수면 시간을 지키기가 너무 어려웠다. 어떤 날은 아침에 자고 어떤 날은 저녁에 자고, 반복되다 보니까 평균 수면 시간을 4시간을 넘겨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수면 다원 검사를 했다. 김승수는 “누워서 잠에 드는 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린다. 자다가 깨면 아예 못잔다”고 털어놨다. 음주는 주 3~4회한다는 김승수는 “차라리 쓰러져 자려고 일부러 많이 마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도진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술로 인한 잠은 제대로 된 수면이 아니라며 “수면 유지를 방해한다. 아무리 자도 소용이 없다”고 짚었다.

현원장은 김승수의 무호흡이 심각하다며 양압기 사용을 권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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