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65)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12일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우리는 1-2로 뒤진 것이 의외일 정도였다. 우리는 정말 위협적이었고 수비도 정말 잘 했다. 승리할만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는 침착해야 한다. 아직 1차전이 끝났을 뿐이다. 2차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오늘 강한 캐릭터와 개성을 보여줬다. 더불어 수비에서 좋은 블록을 형성했다. 쉽지 않은 일이이지만 우리는 이를 해냈다”라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맨시티는 정말 좋은 팀이고 맨시티 역시 정말 좋은 경기를 했다. 하지만 주드 벨링엄의 중요한 골이 있었다. 그는 환상적인 경기를 했고 항상 위협적이었다. 벨링엄 최고의 경기였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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