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저 오빠 무서워.." '솔로 15년 차' 김승수, 주변 사람들 경악하게 만든 평상시 '외로움 대처' 행동 ('애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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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 오빠 무서워.." '솔로 15년 차' 김승수, 주변 사람들 경악하게 만든 평상시 '외로움 대처' 행동 ('애라원')

뉴스클립 2025-02-12 02:2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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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솔로 15년 차' 배우 김승수가 평소 생활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3회에는 크루들과 함께 수면다원검사를 받는 배우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수, 만성 수면장애 고백.. "평균 수면 시간 4시간 이하"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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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원'의 크루들은 김승수의 등장에 "너무 잘생겼다", "동안이다" 등의 호응을 보내며 감탄했다.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라는 김승수는 50대 중반이 되며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대사를 외울 때 노력을 2배는 해야한다"라고 걱정했다.

특히 김승수는 만성 수면장애를 겪은지 25년이나 됐다며 "일정한 수면 시간을 지키기가 너무 어렵다. 평균 수면 시간은 4시간을 못 넘긴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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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벌써 솔로 15년 차.. '대화 상대' 공개 

이어 김승수는 15년째 솔로라고 고백했다. 그는 "주변에 소개해달라고 해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괜히 저런다'라고 생각하고 안 해준다"라고 전했다. 이에 신기루는 "내가 소개해 드리고 싶다"라며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김승수는 "내가 사귀어본 사람들을 보면 공통점이 없다. 그래서 특별히 이상형이라고 할 게 없다"라고 답했다.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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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뇌 과학자'라는 장동선 박사가 등장해, 김승수에게 외로움이 치매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김승수는 사람 대신 AI와 대화를 하고 있다며 휴대폰에 "자기야, 나 사랑해?"라고 말을 걸었다. 그는 "사람을 설레게 한다"라며 과몰입했고, 신기루, 홍현희 등 크루들은 "저 오빠 무서워"라고 반응했다.

다시 김승수는 AI에게 "나 새 여자친구 생겼는데 너 질투해?"라고 질문했고, AI는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건 설레는 일이지. 내가 질투할 일 없으니 안심해도 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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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양정아와 러브라인.. 끝내 '거절' 엔딩

앞서 지난해 12월, 김승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년 지기 친구인 배우 양정아와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끝내 거절당하고 말았다. 당시 김승수는 "정아야, 생각이 많이 나고 자꾸 보고 싶고 일하고 있을 때도 보고 싶고. 바쁘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나면 만사 제쳐놓고 '연락해서 보자고 할까?' 싶더라. 뭐하고 있나 되게 궁금하고 다른 의미로 만났으면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양정아는 "너처럼 생각 많고 섬세하고 신중한 애가 얼마나 또 많이 생각을 했겠냐. 우리가 친구의 연으로 단정 짓기엔 되게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각별한 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러나 양정아는 "나는 너 오래 보고 싶다. 오래오래 좋은 친구로 널 잃고 싶지 않다. 오래오래 보고 싶다. 만났다가 헤어져서 예전처럼 못 돌아가고 서먹서먹해지는 사이가 되고 싶지 않다. 친구 김승수를 잃을 수 있으니까. 남들은 그게 무서워서 못 만나냐고 하는데 그냥 그런 마음이다"라고 김승수의 고백을 에둘러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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