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통증 심각" 김민재, 부상 여전...셀틱전 결장 예상 "휴식 부여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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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통증 심각" 김민재, 부상 여전...셀틱전 결장 예상 "휴식 부여 고려"

인터풋볼 2025-02-12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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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뮌헨
사진 = 뮌헨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김민재가 결장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셀틱과 맞대결을 펼친다.

김민재가 결장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뮌헨 소식통 ‘Bayern&Germany’는 11일(한국시간) 독일 ‘TZ’를 인용하여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셀틱전에서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휴식을 주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김민재는 여전히 아킬레스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심한 통증으로 일요일 훈련을 놓쳤다. 우파메카노도 허리와 골반 통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에릭 다이어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할 후보다”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아킬레스건 통증이 길어지는 모양새다. 쉽게 낫지 않는 듯하다. 김민재는 시즌 전반기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김민재가 고통을 호소하여 경기에 결장하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계속해서 선발로 출전했기에 처음에는 부상이 알려지지 않았다.

분데스리가 휴식기에 돌입하기 전 김민재가 고통을 안고 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진통제를 맞아가며 선발로 출전하고 있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재는 1월 분데스리가 휴식기에 들어서면서 “11월 A매치가 끝나고 일정을 확인했는데 아직 8경기가 남아있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이를 악물고 어떻게든 이겨내자라고 했던 것 같다. 지금은 몸도 마음도 잘 회복하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휴식기 이후 김민재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선발로 나서 90분을 소화했는데 다음 경기였던 호펜하임전에서는 결장했다. 휴식을 취하며 아킬레스건 회복을 노렸다.

하지만 여전히 강행군이 이어졌다. 이후로 김민재는 6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고 이 중 5경기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다.

당초 셀틱전도 선발 출전이 예상됐는데 아킬레스건 통증이 여전히 남아있는 듯하다. 뮌헨의 셀틱 원정 스쿼드에 김민재의 이름이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선발로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험난한 일정을 달려왔다. 개막전부터 뮌헨이 치른 모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섰다. 스타니시치, 히로키 이토가 부상으로 빠져있었고 다이어는 콤파니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김민재 의존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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