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SBS 스페셜 - The 빵'에서 장나라가 빵 사랑을 드러냈다.
11일 배우 장나라가 프리젠터로 참여한 푸드 다큐 'SBS 스페셜 - The 빵' 1부 솔드아웃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베이킹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소리를 통해 장나라는 "따뜻하게 빵을 굽는 향은 저를 어린 시절로 데려다 놓는다. 이른 아침 엄마 손을 잡고 목욕탕을 다녀올 때면 딱 곰보빵이 나오던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흐르고선 더이상 갓구운 곰보빵을 먹을 수 없었다. 어느 순간부터 동네 골목에서 따뜻한 빵 냄새가 사라졌다. 저희 동네 빵집도 추억으로만 남았다"면서 아쉬워했다.
장나라는 "그러다 다시 사람들은 동네 빵집 앞에 줄을 서기 시작했고, 빵을 사러 먼 곳까지 일부러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면서 빵의 매력을 파헤치기 시작했고, 장나라는 "배우가 아니었다면 따뜻하고 맛있는 빵을 굽는 빵집 사장이 되고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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